일단, E티켓이라는 용어 부터가 잘못되서 (클룩은 매번 보면 깔거 투성이군요) 한숨이 나옵니다만...
JR 서일본에서 공식적으로 E티켓이라는 용어가 쓰이는 것은, 현재 흰색 키오스크기에서 표를 교환하는 것에 E티켓이라 씁니다. 저기 저 E-티켓 매표기에서 교환할 수 있다 할 때 그 E-티켓이라는 거라 별 의미가 없습니다. (별도로 E-티켓이라는 명칭으로 파는 게 없습니다. 이 맥락의 E-티켓은 그냥 옛날에 매표기 교환용 바우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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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로 스캔하는 '티켓리스' 서비스의 명칭은 WEST QR 서비스입니다.
즉, 저 첫줄의 것이 (제가 아직 여행사에서 구매하여 써본적이 없기에 단언까진 못하고 문맥상 보기에) 티켓 교환 필요 없는 티켓리스를 말하는게 맞다면 위의 WEST QR서비스를 말합니다.
올해 2월에 도입된거라, 유튜브 영상이 아직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게다가 제 기억으론 4월 전엔 공홈 에도 귀퉁이에 작게 배너로 좀 놨던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안썼을 거 같기에, 네이버 블로그에서 비교적 최근 2달 이내(4~5월에 쓰인 것들)의 글들을 보셔야 유용한 내용들이 좀 모일 겁니다. (네이버 블로그에도 잘못된 내용 쓰는 사람들이 워낙 많긴 한데...)
P.S. 하... 그놈의 '도쿄 메트로 패스' 라는 명백히 심각하게 잘못된 명칭이 몇년을 뻐기다 올해들어서야 클룩이나 kkday, 와그, 마이리얼트립 등이 명칭을 바꿨는데, 저건 또 몇년이 지나야 바뀔지 벌써 가슴이... 웅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