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따라 우선순위가 바뀐겁니다..
80년대 냉전시기만 해도 미국에게 가장위협이되는국가는 소련(러시아) 였죠..
1순위 소련 2순위 고만고만한 중국이나 북한...
90년대 들어서면서 냉전종식으로 소련이 붕괴되고 러시아가 되면서..
순위가 바뀌게 됩니다..
중국의 경제 개발 + 북한의 핵실험등...
그래서 순위는 1위 북한 2위 중국 3위 러시아..
근데 2000년대 들어서면서 경제발전 및 기술 발전이 예전 80년대 일본에 필적할정도로..
중국이 성장하면서 미국시장내에서도 작은 완구부터 큰 자동차까지 중국이 너무 많이 침투했죠..
미국의 경제사정등을 고려해보면 북한의 핵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핵으로 문제될거였으면 핵을 많이 보유한 1위 러시아 2위 중국 3위가 북한이 되겠죠..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그거 크게 신경안씁니다... 자신들의 정책노선인 5대핵무기 인정국 외에
나머지는 비핵이라는 명분으로 비핵화 비핵화 하고 있었던거죠...
지금 주한미군 22000명중 4000여명을 빼서 괌에 배치하려는 이유는 중국 견제 목적이 크다고
봐야하고 트럼프 1기때부터 중국을 쪼는 이유도 거기 있는거고요..
괌이라고 계속 나오는거보면...
미국은 차선책을 생각하는것 같은데.... 중국이 순식간에 대만을 먹었을때를 대비해서
해상 방위 라인을 괌까지를 마지노선으로 보고 그러는것 같네요...
주한미군 감축보다 더 짜증나는것은
미국과 중국의 경제거래 입니다..
80년대 일본이 플라자 합의로 미국에 고개숙일때처럼..
중국이 미국과 플라자 합의 급의 합의를 한다면
중국은 순순히 합의하지 않을거겠죠...
만의 하나 중국이 우리가 합의해줬으니 팁좀줘 하면서 주한미군 대폭 감축이나 철수명분을 들고나올때가
더큰문제죠...
트럼프란 넘은 자국의 이득이라면 오케이 하고도 남을 넘이니까요...